전국 출렁다리 요금 및 이용시간 정리

전국 출렁다리 요금 및 이용 시간 정리

 

 

 

 

봄이 되면서 전국 관광명소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도에 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려했던 대로 날씨가 풀리면서 코로나가 확산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집에만 있기에도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출렁다리를 직접 가는 대신 인터넷 강국답게 전국 출렁다리를 다녀온 후기와 영상들을 보며 랜선 여행을 하려고 하는데요.

 

오늘은 전국 유명 출렁다리 요금 및 이용 시간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전국 출렁다리 요금 및 이용 시간

 

생각보다 우리나라에 출렁다리가 많이 있었습니다.

전국 출렁다리를 모두 알아보진 못하겠지만, 이번 포스팅에서 알아본 전국 출렁다리는 카카오맵에서 출렁다리로 검색해 나온 5곳을 알아보겠습니다.

카카오맵에 나온만큼 사람들이 많이 찾고 유명한 출렁다리 라는 것이겠죠?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

★ 국내 최장길이 출렁다리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는 전국 출렁다리 중 국내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라고 합니다.

예산의 대표 관광지로 출렁다리뿐만 아니라 느린호수길과 조각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어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예당호 출렁다리는 2020년 4월부터 시작한 음악분수로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는 길이 96m, 폭 16m, 최대 분사 높이가 110m로 국내 호수에 설치된 음악분수 중 가장 넓다고 합니다.

날씨가 추워 호수가 결빙될 때는 분수 쇼 대신 레이저 영상쇼로 대체된다고 하네요.

예당호 출렁다리를 경험하실 분들은 20분간 진행되는 음악분수 쇼도 놓치지 말아야겠습니다.

 

• 입장료 : 무료
• 이용 시간 : 하절기(3월~11월) 오전 9시 ~ 오후 10시 / 동절기(12월~2월) 오전 9시 ~ 오후 8시
• 휴관일 : 매월 첫째 주 월요일
• 위치 : 충남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39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 전국 최장 150m의 무주탑 산악 현수교

 

 

파주에 있는 감악산은 감색 바위산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감악산 출렁다리는 감악산 둘레길의 시작점에 위치하는데요.

감악산 출렁다리는 도로로 인해 잘린 골짜기와 연결되어 감악산을 하나로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수직으로 떨어지는 경관의 운계폭포가 있어 겨울에는 빙벽훈련에도 이용된다고 하는데요.

파주라는 지역의 특성으로 정상에서 임진강과 개성의 모습을 볼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감악산 출렁다리는 상시 무료 개방이지만 야간개장에는 입장 요금과 시간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입장료 : 상시 – 무료 / 야간개장 – 5,000원
• 야간개장 이용 시간 : 하절기 - 오후 7시 ~ 오후 10시 / 동절기 - 오전 6시 ~ 오후 9시
• 야간개장 휴관일 : 매주 월요일
• 위치 :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48-6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 2020, 2021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 선정

 

 

최근 들어 가장 유명하고 핫한 출렁다리 중 한 곳이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인 것 같습니다.

소금산 출렁다리 오픈식 때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모였었는데요.

소금산 출렁다리의 길이만 200m, 높이 100m, 폭 1.5m로 국내 최장, 최대 규모의 출렁다리라고 합니다.

소금산 출렁다리의 유명세에는 섬강의 풍광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 전망대의 역할도 빼놓지 못하겠죠.

 

• 입장료 : 일반 – 3,000원 / 원주시민 – 1,000원
• 이용 시간 : 하절기(5월~10월) 오전 9시 ~ 오후 6시 / 동절기(11월~4월) 오전 9시 ~ 오후 5시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 위치 :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길 12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 아시아에서 가장 긴 570m 출렁다리

 

 

입장은 가능하지만, 아직 정식 개장은 하지 않은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입니다.

완공되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정식 개장을 미루고 있다고 하는데요.

탑정호 출렁다리의 많은 리뷰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높은 곳에서 즐기는 아찔한 출렁다리가 아닌, 충남에서 두 번째로 큰 탑정호 저수지 위에 만들어진 출렁다리로 탑정호수 생태공원과 수변데크 둘레길을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식 개장은 2021년 5월을 예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출렁다리 앞에 호수 위에 설치된 가장 넓은 면적의 부력식 음악분수로 기록된 음악분수로 야간 관광명소도 노리고 있다고 하네요.

 

• 입장료 : 성인 6,000원
• 위치 : 충남 논산시 부적면 안천리 925

 

 

 

김천 부항댐 출렁다리

★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출렁다리

 

 

김천 부항댐 출렁다리는 집와이어 스카이워크, 하늘그네 등 짜릿한 레저시설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김천의 새로운 테마파크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동시에 1,400명이 건널 수 있는 출렁다리로, 출렁다리를 비롯한 레저시설은 물론 생태공원, 수달테마공원, 물문화관, 부항댐 둘레길 등이 조성되어 있어 가볍게 나들이하기에도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 이용시간 : 하절기(3월~11월) 오전 9시 ~ 오후 10시 / 동절기(12월~2월) 오전 9시 ~ 오후 5시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 입장료 : 무료
• 위치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신옥리

 

 

카카오 맵에서 검색해본 전국 출렁다리 요금 및 이용 시간 등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여행과 외출이 자유롭진 않지만, 소개한 출렁다리가 가까이 위치한다면 혼자 슬쩍 마스크를 끼고 사람이 없는 시간대에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현재 출렁다리 출입이 금지된 곳 또는 일방통행 등으로 산책로가 변경된 곳들이 있다고 하니, 출렁다리를 느끼고 싶은 분들은 미리 문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 소개한 출렁다리를 저도 꼭 모두 한번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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